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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따 女중생 '화장실에 혼자 있다' 문자 보내자
경기도 광명시 ‘#1388 청소년모바일센터’에 상담사 정선영·방우리·김현진·박성숙씨가 모였다(왼쪽부터). 이들은 청소년들을 상담한 경험을 나눴다. [안성식 기자] 지난해 2학기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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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 하나 없이 문여는 ‘세종시 첫마을’
26일 입주하는 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단지. 입주 닷새를 앞두고 있지만 교통과 편의시설이 마무리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. [연기=프리랜서 김성태]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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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 속으로…” 대학생들 해외봉사 러시
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 자원봉사단이 지난해 6월 몽골 가쵸르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. 올해도 이들은 25일부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. [단국대 제공] “여름방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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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탐방, 명사를 만나다 ⑧ 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
지난 8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됐다(그러나 궤도진입에는 실패했다). 이달에는 전 세계 우주인들이 참석하는 우주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. 우주 강국을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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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교육 끊자” 엄마 3000명의 힘
“아이가 행복한지 살펴본 적이 있으세요?” 서울 계동 ‘엄마학교’에서 서형숙 교장(앞줄 가운데)이 ‘기쁜 엄마 과정’ 수업을 마친뒤 엄마들과 활짝 웃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변영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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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기구서 어린이 추락 중태
1일 오후 1시50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꿈돌이랜드에서 회전형 놀이기구 '스윙드롭'을 타던 정모(12.용원초등 6).곽모(11.용원초등 5)양 등 여자 어린이 2명이 35m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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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교육 무풍지대 … 학생 스스로 공부"
학생.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특목고 입시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. 특목고를 준비 중인 학생.학부모들은 각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한다.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 같은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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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구자향 경주 삼성생활예술고 재단이사장 별세 外
▶구자향씨(경주 삼성생활예술고 재단이사장)별세, 김지은씨(삼성생활예술고 교장)모친상=13일 0시 동국대경주병원, 발인 15일 오전 9시, 054-776-9412 ▶이현재씨(전 동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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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金鈗太 전 그린컨설턴트 대표 별세 外
▶金鈗太씨(전 그린컨설턴트 대표)별세, 金俊浩(대전대 교수).忠浩(국무총리실 과장).宗浩(조선일보 산업부 기자).乙浩씨(한겨레신문 화백)부친상, 金興洙씨(사업)빙부상=6일 오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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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부는 차분히 해선 안돼, 폭발적인 공부 해야"
며칠전 서울 세종대학교 대서양홀. 중·고교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‘공부콘서트’를 듣고 있었다.학생들은 공부강연회가 무르익을수록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세우고 눈망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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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뭄 함께 이겨냅시다] 성금 보내주신 분들
80년 만의 가뭄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고 있다. 심지어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까지 가뭄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대열에 기꺼이 12일엔 동참, 큰 힘이 되고 있다. 오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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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축구 확 바꾸자] 7·끝. "꿈나무 체계적 육성을"
한국 축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뭘까. 축구 전문가들이 제시한 해결책은 한국 축구의 문제점 만큼이나 다양했다.특히 2006년 월드컵을 위한 준비도 늦었다는 의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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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축구 확 바꾸자] 7·끝. "꿈나무 체계적 육성을"
한국 축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뭘까. 축구 전문가들이 제시한 해결책은 한국 축구의 문제점 만큼이나 다양했다.특히 2006년 월드컵을 위한 준비도 늦었다는 의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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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학교안에 학원' 특기교육 새시도
학교 안에 민간자본으로 특기교육 학원을 설치한 독특한 형태의 교육시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. 교육사업 전문업체인 ㈜세인은 오는 21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문지초등학교 내에 체육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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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년간 피의자 753명 검거 김종윤 순경
『제가 그렇게 많은 사건을 처리했었나요.경찰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맡은 일을 한 것인데….』 21일 제51회 경찰의 날을 맞아 주요 범인 검거 실적이 우수한 경찰관에게 수여되는 「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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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온 '美정치의 師父' 토머스 폴리 前하원의장
94년 미국 의회선거때 공화당은 지금의 하원의장 뉴트 깅그리치가 선도한 반민주당 돌풍으로 상원.하원을 모두 장악했다.유권자들은 클린턴 행정부가 하는 일에 대한 불만을 현직 민주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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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사 10명 충남대 보건대학원에 위탁교육-대전시
대전시는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10월부터구별로 2명씩 모두 10명의 간호사를 충남대 보건대학원의 가정간호1년과정에 위탁교육시켜 전문간호사자격을 취득케 한후 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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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질 높이는 특활(선진교육개혁:34)
◎“취미교육 필수” 정부 앞장/학교·공공기관·시민클럽서 지원/곳곳에 시설… 거의 무료로 가르쳐/성인 취미클럽 학생에도 문호 “활짝”/인구 30만 본시 국제규격 수영장 10개나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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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외(벼랑에 선 교육/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:10)
◎배보다 더 큰 배꼽 사교육비 과중/GNP 6.8%… 수험생 둔 집 가계 “흔들”/국교 입학전에 피아노·미술 등은 기본 「내자식만 잘 가르치면 그만」이라는 그릇된 교육열로 마구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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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쉴 틈 없는 소나기 펀치-한「무작정상경 소년」이 이룬 개가
○…바둑3급· 태권도 2단의 김환진은 IQ1백40의복서. 경남 마산에서 55년6월25일에 태어난 김은 10세때 집안이 경북 울진으로 이사, 후포 중·고교를 졸업했다. 73년 코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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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서 살다 산에서 지다|얼음 산 매킨리서 젊음을 불사른 고상돈씨
북미「알래스카」의 얼음산「매킨리」봉에서 숨진 한국의 산악인 고상돈씨(32)는 77년 9월15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의 최고봉인「에베레스트」등 정에 성공한「산에서 태어나 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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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회 「국체」에 할말있다|각시·도팀 대표의 직언
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, 경기장시설, 장비,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.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